식적이란 무엇인가요?
2010-06-17

 

 

식적은 글자 그대로 음식 식(食) 자에 쌓일 적(積) 자 입니다.

우리 몸에 음식이 들어오면 이것이 잘 연소되고 태워져서 기로서 사용되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남은 노폐물과 가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적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위장에 쌓이면 위장적, 소장에 쌓이면 소장적, 대장에 쌓이면 대장적이라고 합니다.

이 세가지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위장에 식적이 있는 경우는 신물이 오르고, 트림을 하고 입냄새가 있고, 입이 쓰는 등의 증상입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장염의 증상은 위장의 식적 때문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 체하는 것도 여기에 속합니다.

 

두번째로 소장의 식적이 아주 중요한데요.

우리의 창자가 입에서부터 식도,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까지 쭉 장을 늘어놓으면 한 9미터 쯤 됩니다. 그 중에 5미터 정도 되는 것이 소장인데요,
소장에 식적이 있으면 식사 직후에 배가 불룩 나오고, 헛배가 부르고, 배가 빵빵하고, 식곤증이 오는 이런 증상을 소장의 식적이라고 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소장의 식적 때문에 병원에 가는데, 병원에 가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장의 식적은 잘 측정이 되지 않습니다.

 

대장의 식적이 있으면 변비가 있다거나 설사를 하거나 잦은 방귀를 낀다든가 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위장적, 소장적, 대장적을 크게 상적, 중적, 하적이라고 합니다. 

 

식적을 없애면 근원적으로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아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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